아이프로슈머에서 마벨로 스포츠 바이크 체험단에 당첨되었어요~~ 야호!!
외향적인 성격은 아니여도 몸으로 직접 하는 스포츠를 좋아하는 편이라 너무 좋았어요^^
당시 배송온 상태입니다. 다른 거 없이 저렇게 상자채로 와요~ 꽤나 무겁더라고요-
택배 아저씨도 내려주시면서 "무슨 바이크에요? 퀵보드 같은 거에요?" 라고 물어보셨어요~
저는 바이크니까 무거워봤자 얼마나 무겁겠어 하고 들었다가 그 무게에 깜짝 놀랐습니다!
그래도 여자 혼자서도 들 수 있는 무게랍니다! 까이꺼~ 그래도 10kg 이니 무시할 수 있는 무게는 아니죠~ㅋㅋ
상자채로 열어보니 바이크가 보입니다+_+ 흔들림을 방지하기 위해서 핸들봉 부분은 박스로 고정되어 있더라구요!!
자세히 보시면 핸들봉 부분 뿐만 아니라 발판 양 옆과 앞 바퀴 양 옆에도 상자로 고정되어 있어요~
덕분에 저의 마벨로 보드바이크는 안전히 왔답니다+_+ㅋㅋ
상자에서 완전히 꺼낸 마벨로 바이크 입니다^^ 아래쪽에 보이는건 매뉴얼이 담기 지퍼백~
지퍼백 안에는 매뉴얼과 벨(?), 그리고 조임 나사(?) 여튼 그런게 들어있었어요~
저는 항상 무슨 제품이든 매뉴얼을 가장 먼저 보는 편이라 바이크는 옆에 두고 매뉴얼을 펼쳐보았습니다^^
구조도라든가 안전수칙, 작동 요령 등이 써져있답니다. 일단 작동 요령을 잘 읽은 후에 바이크를 펼쳐보기로 했어요!
사실 상품 받기 전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조립 방법은 알고 있었지만 그래도 혹시 몰라 또 읽어봤죠~
실제로 5번이 가장 어렵고 난해했어요. 위에 보이는 이미지와도 방법이 달랐고요ㅠㅠ 이건 나중에 설명 드리고
그 전에 2010형 업그레이드 마벨로 바이크는 기존 마벨로 보드 바이크 와는 조금 다르답니다~
그 전에 체험단 리뷰를 쓰셨던 분들은 아래 구조도 인데요, 실제 제 바이크는 두 번째 사진이랍니다~
<기존 마벨로 바이크 구조도>
<2010형 업그레이드 마벨로 바이크 구조도>
가장 큰 차이는 접이지지레버(빨간 동그라미 친 부분)이 랍니다. 레버에서 스위치로 바뀌었습니다!
그 외에도 그 전 제품 리뷰를 보니 변환 레바도 방식은 똑같은데 디자인은 약간 변했더군요^^
우선 핸들부분입니다. 처음 사진 보시면 핸들 손잡이가 세로방향인데 이걸 위로 당겨주면 중앙이 맞물려요~
그러면 중앙의 나사캡을 돌주면 오른쪽과 같이 결합이 됩니다^^
핸들봉을 세우고 핸들을 맞추셔도 되고, 저처럼 핸들을 먼저 결합하신 다음에 봉을 세우셔도 되요~
이 부분이 기존 마벨로 보드바이크와의 가장 큰 차이점인데요!
기존 제품은 레버 형태로 되어 있다면 이번에는 A, B, C 총 3가지 스위치로 이루어져 있습니다.
A, B 스위치가 함께 있고 반대편에 C 스위치가 있어요~
A 스위치 : 핸들을 들어 올리고 내리는데 사용
B 스위치 : 보드용으로 핸들 조절할 때 사용
C 스위치 : 자전거형으로 핸들 조절 할 때 사용
보드를 좁은 공간에 보관하기 위해 완전히 접거나 접힌 보드를 펼칠 때 사용하는 것이 A 스위치 입니다.
그리고 B, C 스위치는 각각 보드/자전거 용으로 사용할 때 발판의 모양이 변함에 따라 핸들을 조정해서 사용하죠~
일단A스위치를 이용해 핸들을 들어올린 상태입니다. 들어올린 후에는 자전거 지지대로 딱!
그리고 B, C 스위치를 이용해 보드용과 자전거형으로 각각 바꿔준 모습입니다.
자전거형에서 발판을 들어주면 스포츠바이크가 완성되는 거죠~
개인적으로는 스위치 형태보다는 기존 형태가 더 편리 하지 않았을까? 생각되요!
스위치가 빡빡해서인지 잘 안 눌러지거든요. 어떻게 어떻게 힘을 꽉꽉 줘야 비로소 폭- 들어간답니다.
처음 사진 그대로 퀵보드처럼 탈 수 도 있고, 두번째 사진에서 발판을 들면 더 재밌게 탈 수도 있어요+_+
발판을 들면 이렇게 됩니다!!ㅋㅋ 앞쪽을 누르면 오른쪽처럼 뒤쪽이 올라오고 그 힘으로 앞으로 쓩~~
하.지.만 처음 발판을 올리는 데 몹시 어려움을 겪었습니다. 아무리 뒤쪽 발판들 들어봐도 발판이 세워지지 않았어요ㅠ
하다하다 아빠께 SOS 쳤는데 아빠가 이건 이상하다고 드라이버를 꺼내시는 바람에
혹여 괜히 고장이라도 날까봐 급히 말리고는 아이프로슈머 측에 전화까지 할려고 했었답니다=_=
그래도 혹시 몰라 이전 분들 리뷰를 찬찬히 살펴봤는데 딱 한분, 발판을 앞쪽을 드셨다는 분이 계시더라구요!!
그래서 저도 앞쪽을 들어봤는데 앞쪽을 들어봐도 안되는거에요ㅠㅠㅠ
일단 발판을 들어 올리는 건, 제품마다 앞을 들던가 뒤를 들던가가 다른 거 같아요!
이전 리뷰에서는 대부분은 뒤쪽을 들고 타셨던데 저는 앞쪽을 들어 올려야 하더라구요^^
그리고 혹시 저처럼 헤메시는 분들이 있을까봐 준비한 발판 들고 내리는 노하우!!
그 외에도 그 전 제품 리뷰를 보니 변환 레바도 방식은 똑같은데 디자인은 약간 변했더군요^^
우선 핸들부분입니다. 처음 사진 보시면 핸들 손잡이가 세로방향인데 이걸 위로 당겨주면 중앙이 맞물려요~
그러면 중앙의 나사캡을 돌주면 오른쪽과 같이 결합이 됩니다^^
핸들봉을 세우고 핸들을 맞추셔도 되고, 저처럼 핸들을 먼저 결합하신 다음에 봉을 세우셔도 되요~
이 부분이 기존 마벨로 보드바이크와의 가장 큰 차이점인데요!
기존 제품은 레버 형태로 되어 있다면 이번에는 A, B, C 총 3가지 스위치로 이루어져 있습니다.
A, B 스위치가 함께 있고 반대편에 C 스위치가 있어요~
A 스위치 : 핸들을 들어 올리고 내리는데 사용
B 스위치 : 보드용으로 핸들 조절할 때 사용
C 스위치 : 자전거형으로 핸들 조절 할 때 사용
보드를 좁은 공간에 보관하기 위해 완전히 접거나 접힌 보드를 펼칠 때 사용하는 것이 A 스위치 입니다.
그리고 B, C 스위치는 각각 보드/자전거 용으로 사용할 때 발판의 모양이 변함에 따라 핸들을 조정해서 사용하죠~
일단A스위치를 이용해 핸들을 들어올린 상태입니다. 들어올린 후에는 자전거 지지대로 딱!
그리고 B, C 스위치를 이용해 보드용과 자전거형으로 각각 바꿔준 모습입니다.
자전거형에서 발판을 들어주면 스포츠바이크가 완성되는 거죠~
개인적으로는 스위치 형태보다는 기존 형태가 더 편리 하지 않았을까? 생각되요!
스위치가 빡빡해서인지 잘 안 눌러지거든요. 어떻게 어떻게 힘을 꽉꽉 줘야 비로소 폭- 들어간답니다.
처음 사진 그대로 퀵보드처럼 탈 수 도 있고, 두번째 사진에서 발판을 들면 더 재밌게 탈 수도 있어요+_+
발판을 들면 이렇게 됩니다!!ㅋㅋ 앞쪽을 누르면 오른쪽처럼 뒤쪽이 올라오고 그 힘으로 앞으로 쓩~~
하.지.만 처음 발판을 올리는 데 몹시 어려움을 겪었습니다. 아무리 뒤쪽 발판들 들어봐도 발판이 세워지지 않았어요ㅠ
하다하다 아빠께 SOS 쳤는데 아빠가 이건 이상하다고 드라이버를 꺼내시는 바람에
혹여 괜히 고장이라도 날까봐 급히 말리고는 아이프로슈머 측에 전화까지 할려고 했었답니다=_=
그래도 혹시 몰라 이전 분들 리뷰를 찬찬히 살펴봤는데 딱 한분, 발판을 앞쪽을 드셨다는 분이 계시더라구요!!
그래서 저도 앞쪽을 들어봤는데 앞쪽을 들어봐도 안되는거에요ㅠㅠㅠ
일단 발판을 들어 올리는 건, 제품마다 앞을 들던가 뒤를 들던가가 다른 거 같아요!
이전 리뷰에서는 대부분은 뒤쪽을 들고 타셨던데 저는 앞쪽을 들어 올려야 하더라구요^^
그리고 혹시 저처럼 헤메시는 분들이 있을까봐 준비한 발판 들고 내리는 노하우!!
<발판 들기>
그리고 저같이 고생하시는 분들을 위해 알려드리는 발판 들기 노하우!!!
일단, 변환레버는 아무리 당겨도 별 차이가 없습니다. 살짝만 당기셔도 되요!
변환레버를 살짝 당기신 후에, 앞쪽 발판을 당기면서 어깨로 핸들봉을 앞쪽으로 밀어주세요-
그러면 자연스럽게 발판은 올라가고 핸들봉 모양은 ↗ 에서 ↑이렇게 바뀌면서 완성!!^^
<보드형으로 바꾸기>
보드형으로 바꾸는 건 몹시 간단해요! 변환 레버만 잘 당겨준 후에 발판을 밀어주면 되요~
그리고 저같이 고생하시는 분들을 위해 알려드리는 발판 들기 노하우!!!
일단, 변환레버는 아무리 당겨도 별 차이가 없습니다. 살짝만 당기셔도 되요!
변환레버를 살짝 당기신 후에, 앞쪽 발판을 당기면서 어깨로 핸들봉을 앞쪽으로 밀어주세요-
그러면 자연스럽게 발판은 올라가고 핸들봉 모양은 ↗ 에서 ↑이렇게 바뀌면서 완성!!^^
<보드형으로 바꾸기>
보드형으로 바꾸는 건 몹시 간단해요! 변환 레버만 잘 당겨준 후에 발판을 밀어주면 되요~
그리고 나서 핸들봉의 길이를 조절했습니다. 조절 하셔도 되고 안하셔도 되고~ 자기 마음이에요+_+ㅋㅋ
저 같은 경우에는 처음에 길쭉한 동그라미 부분인 클립만열고 길이를 조절 하는데 잘 안되더라고요-_-
왜 그러나 싶어 이리 저리 살펴본 결과, 아래 동그라미 때문이라는 걸 파악했습니다.
위쪽 클립을 여신 다음, 아래 톡! 튀어나온 부분을 눌러서 핸들봉 길이를 조절 해 주세요~
자세히 보시면 위쪽과 아래쪽에 구멍이 있습니다. 총 구멍이 3개에요.
이부분이 약간 단점이라면 단점이랍니다. 핸들봉 길이 조절이 자유자재로 되는게 아니라 3가지 밖에 안된다는 점!
자전거 높이 조절하는 것 처럼 자유자재로 되는 것도 편리할 것 같은데 말이죠~~
< 그 외 마벨로 보드 바이크 디테일 컷>
우선 마벨로 보드 바이크의 생명과도 같은 발판 아래쪽~~
2번 사진에 있는 툭! 튀어 나온 부분이 변환 레바인데요, 저걸 당겨서 발판을 들어 올려줍니다.
마벨로 보드 바이크의 발판이에요. 사포처럼 까슬까슬한데~ 그래서 신발이 미끌리지 않고 안전하게 탈 수 있어요!
마벨로 보드 바이크의 바퀴입니다. 바퀴 재질은 PU(폴리우레탄)입니다.
손잡이 부분 입니다. 폭신폭신~ 그립감이 좋아요! 브레이크는 왼쪽에만있는데, 약간 불편해요.
조금 뻑뻑해서 브레이크로 서는 것보다는 서서히 속도를 줄여서 타게 되더라구요~
<실제 타는 모습 - 동영상>
제 동생입니다~ 중학생인데 처음에는 무섭다더니 신나서 타고 있네요^^;;
뒤 쪽에서 따라가며 찍은 동영상~ 저따위는 이미 안중에도 없어요ㅠㅠ
한번 타보자하니까 자기 타는 거나 찍으래요ㅠㅠ
보드형으로 타는 모습!!
퀵보드처럼도 탈 수 있어요. 다만 자전거형보다 덜 재미있고 체인 도는 소리가 조금 시끄럽다는 단점!
50대이신 저희 아버지께서 가장 잘 타시는 거 같아요! 거침없는 커브~~
중학생 동생은 발을 뒤쪽으로 다 뻣으면 왠지 뒤로 넘어질 것 같다며 뒤쪽 발판을 끝까지 누르지 못하더라구요.
제가 타보니까 뒤쪽 발판을 끝까지 다 눌러야 앞으로도 더 잘 나가고, 종아리 뒷 근육이 팍! 팍! 당겨줍니다~
그래야 운동효과도 배가 되는 거 같아요+_+
헥헥~ 거릴 정도로 힘든 것은 아니지만 춥던 날씨가 땀날 정도로 열! 납니다~
아빠는 개인적으로 바퀴에 쿠션감이 없어서 아쉬워하셨지만 너무너무 즐거워 하셨고!
엄마도 약간 불안하다고 무서워하시면서도 재미있다고 좋아하시구요~~
동네 꼬마들이 다 선망의 눈길로 쳐다봐서 동생이 괜히 으쓱해 하더라구요~
동생 친구들은 뒷태가 신경쓰인다며 타길 거부했다는 슬픈 전설....orz
근데 동생도 맹렬하게 타고 아빠도 타시고 저도 타고 하다보니 이렇게 핸들이 휘어버렸어요ㅠㅠ
이유가 뭘까요? 이렇게 핸들이 자주 휘어버리면 속상한데 어떻게고치는지는 아직 모르겠어요;;ㅋㅋ
<총평>
최대 85kg 까지 탈수 있다니 10대부터 50대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신개념 스포츠 바이크에요!
저희 부모님도, 동생도 모두가 마멜로 보드 바이크를 즐겁게 체험 했답니다!
요즘 처럼 찬바람 부는 추운 날씨도, 신나게 타다보면 어느 새 춥지도 않고 오히려 덥게 느껴질 정도!
퀵보드처럼도 탈 수 있고 자전거형으로도 탈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랍니다^^
가장 중요한 건 자전거형은 그냥 퀵보드 보다 재미있어서 운동을 싫어하는 동생도 나가서 타자고 할 정도!!
자전거형으로 탈 때, 뒷쪽까지 쭉쭉 밟으면 밟을 수록 운동 효과는 up~ up~ up!!
보완했으면 하는 점은 매뉴얼을 조금 더 디테일하게 만들었으면 하는 바람과 브레이크가 좀 더 부드러웠으면 하는 바람!
그리고 가장 불편했던 것은 뒤로는 움직이지 않는 다는 점이였어요. 앞으로는 나가지만 뒤로는 나가지 않으니까
좁은 공간에서 움직이려면 바이크 자체를 들거나 앞바퀴를 들어서 휙~ 돌려야 한다는 점!
혹시 처음 탈 때, 균형 잡기가 어렵지 않을까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것 같은데 걱정마세요!!
퀵보드 탈 때 굳이 균형 잡을 필요없는 것처럼, 마벨로 보드 바이크도 걱정하실 필요 없어요^^
퀵보드 탄다는 느낌으로 몇 번 앞으로 나가 주다가 자연스럽게 올라가서 앞뒤로 왔다갔다 하면 됩니다^^
온가족이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포츠 바이크 <마벨로 보드바이크> 짱짱!!ㅋ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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