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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를 위한/사진 찍는 소리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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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010.10.03] 비 온 후 비가 온 후, 젖은 빗방울이 젖을 때즈음! 부쩍 쌀쌀한 가을 날씨에도 이제야 막 파릇파릇해지는게 예뻐서 한장!
[2010.060.4] 관상용 귤 방울토마토를 막~ 구경하고 내려가려는데 요거이 눈에 들어왔다! 이제 막 열매 맺기 시작해서 그런지 새끼 손톱보다 더 작고 단단하다 처음에 금귤(낑깡)인줄 알았는데 아빠 말씀에 의하면 관상용 귤이란다 관상용 귤은 일반 금귤(낑깡)과 달라서 엄청엄청 시다고!! ...그래... 그냥... 관상용인가보다... 먹을 순 없는 건가봐ㅠㅠㅠ 근데 금귤이란 표현보단 왜 이렇게 낑깡이란 표현이 더 좋은지ㅋㅋ
[2010.06.04] 방울 토마토 요전에 봤을 때만 해도 노란 꽃만 펴 있었는데 어느새 새파란 방울토마토들이 하나둘 자라고 있다 곧 익어서 따 먹을 수 있을것 같다~
[2010.06.02] 옆집 길냥이 새끼들 옆집에 길냥이들이 둥지를 틀었다 다행이 잘 울지 않는 녀석들이라 기특하다ㅋㅋ 새끼 낳은지 꽤 됐는데도 잠잠하더니만 드디어 새끼들이 활보하기 시작했다+_+ 전에 아빠계 새끼가 여섯마리였다고 들었던것 같은데, 아무리 찾아봐도 4마리 뿐이다!! 까망냥이 한마리, 연회색냥이 한마리, 회색+갈색냥이 한마리, 갈색냥이 한마리!! 회색+갈색냥이가 가장 예쁘장하게 생겼다~~ 아고아고~ 웅크리고 자는거이 어찌나 귀엽든지ㅋㅋ 날씨가 따뜻해지니까 자꾸 나와서 저리 뒹굴뒹굴대거나 낮잠 잔다+ㅁ+ㅋㅋ 욘석들 구경하는 재미가 아주 쏠쏠하다!!ㅋ
[2010.05.06] 철쭉 비가온 뒤, 살짝 흐리지만 봄바람 살랑대는 날씨에 어느새 철쭉들도 만발했다 대문을 중심으로 왼쪽에는 자주빛 철쭉이 심어져 있고 오른쪽에는 분홍 철쭉이 심어져있는데, 자세히 보면 분홍 철쭉 사이에 자주빛 철쭉이 두 송이 있다. 자주빛 철쭉을 꺽어다 분홍 철쭉에 접붙이기 했다.(나 말고 아빠가,ㅋㅋ) 분홍 철쭉들이 만발했는데도 자주빛 철쭉만 봉우리를 오므리고 있었는데 비 온뒤에 자주빛 철쭉도 폈다. 카메라를 들게 한 건, 사실 이 개미 때문이였는데, 이건 뭐... 발로 찍었나... 보너스로 이것은 올해 심은 석류나무+_+ 나무가 자라기에 몹시 좁지만, 그 옆에는 사과나무까지 심었다...; 잘 자랄 수 있으려나 모르겠다!!
[2007.05.11] 들꽃 이름이 뭔지는 모르는데 장미 넝쿨 옆에 자라 있다 올해도 어김없이 담장 한켠에 자라고 있다 :)
[2007.05.11] 장미 작년 이맘 때쯤의 사진인데 지금은 어느 덧 다시 6월을 향해 가고 있다. 또 다시 우리집 담장에는 장미가 만발하였다. 봄이 되면, 화사한 우리집 담장 :D