마호로 역 다다 심부름 집
카테고리
지은이
상세보기
“아무리 기대해도 너희 엄마가 네가 바라는 모습으로 사랑해 주시는 일은 없을 거야.”
“그렇겠죠.”
유라는 문을 열고 들어가려했다.
“들어봐, 유라.” 다다는 그 손을 잡아 세웠다. “하지만 아직 누군가를 사랑할 기회는 있어. 네가 받지 못했던 걸 네가 원하는 모습 그대로 새롭게 누군가한테 줄 수가 있다고. 아직 그 기회는 남아 있어.”
(p161)
“이유 같은 건 아무도 모르지. 아마 본인도 모를 걸. 그런 건 나중에 생기는 거니까.”
“ 일을 저지른 뒤에는 이유 같은 건 있으나 없으나 마찬가지야.”
“저질렀다는 진실만 남지.”
(p224)
“악의가 없었다고 해서 죄가 아닌 건 아냐.”
(p328)
'나를 위한 > 책장 넘어가는 소리' 카테고리의 다른 글
서진규 - 서진규의 희망 (0) | 2009.02.05 |
---|---|
아오야마 나나에 - 혼자 있기 좋은 날 (0) | 2009.02.05 |
에쿠니 가오리 - 도쿄 타워 (0) | 2009.02.04 |
The Secret Garden 비밀의 화원 (0) | 2009.02.04 |
§ 2008년 독서 목록 § (0) | 2009.02.03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