요전에 하악하악을 읽었을 때다.
올해 중2인 여동생이 반납 전 놓여있던 책을 보고는 말했다.
" 이거 왜 이외수의 생존법이야?
정태련하고 이외수가 같이쓴 거구만! "
순간 멍~
" ......이 가시나가 뭐라는 거임? "
뭐임을 무한 반복하며 동생에게 물으니 동생은 책을 가리키며 말했다.
" 여기 봐라고, 정태련이하고 이외수하고 같이 썼잖아!! "
' 아하!! 그래!! 어린 동심으로 그런 해석이 가능하구나!!!! '
이 무슨 맞아뒈질 사운드임??
응?? 대체 중2가 뭐하는 짓임??
동생은 끝까지 자신이 틀리지 않았다고 우기고 있다.
아나 웃어야할지, 말아야 할지.......-_-
올해 중2인 여동생이 반납 전 놓여있던 책을 보고는 말했다.
" 이거 왜 이외수의 생존법이야?
정태련하고 이외수가 같이쓴 거구만! "
순간 멍~
" ......이 가시나가 뭐라는 거임? "
뭐임을 무한 반복하며 동생에게 물으니 동생은 책을 가리키며 말했다.
" 여기 봐라고, 정태련이하고 이외수하고 같이 썼잖아!! "
' 아하!! 그래!! 어린 동심으로 그런 해석이 가능하구나!!!! '
는 개뿔.개뿔.개뿔.개뿔.
이 무슨 맞아뒈질 사운드임??
응?? 대체 중2가 뭐하는 짓임??
동생은 끝까지 자신이 틀리지 않았다고 우기고 있다.
아나 웃어야할지, 말아야 할지.......-_-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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