한예슬은 예쁘다.
그러나
더이상 예쁘기만 한 배우가 아닌 것 같다.
이제 한예슬은 아름답다.
여자로써, 배우로써, 한 사람의 인간으로써
그녀는 충분히 아름답다.
그녀는 자신이 안쓰러워 하면 아이들이 더 힘들꺼라는 생각에 울지 않으려 애썼다고 한다.
어떻게 신문의 기사나, 프로그램만을 보고 한 사람을 평가할 수 있겠냐만은
가식적인 눈물보다 오히려 아름답다는 생각이 든다.
힘든 상황에서, 눈물을 내비치기는 쉽지만 눈물을 삼키고 웃음을 지어보이기는 더 어려운 법이다.
그녀는 단순히 예쁘기보다는 매력적이다.
속옷노출 사건 때의 그녀의 마음씀씀이가 그랬고, 그즈음에 나온 황금어장에서도 자신의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.
그녀의 아름다움뿐만이 아니더라도, 그녀는 충분히 더 알아가고 싶은 사람임에 틀림없다.
▲ 아프리카 세네갈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하고 온 한예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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